던전앤드래곤즈2 전설의검 쉽게 푸는 방법

오락실에서 아주 재밌게 했던 게임 중 하나죠.

던전앤드래곤즈2 쉐도우 오브 미스타라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2시간은 훌쩍 지나있는 오락실게임이었고 어느정도 노하우만 있으면 혼자서도 엔딩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나중에 마메로 PC플레이를 하다가 네트워크로 여럿이서 플레이를 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안한지 오래되서 마메가 있는지 네트워크도 그대로 남아있는지 모르겠네요.

유튜브를 보면 월광보합으로 집에서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많고 네트워크로 여럿이 하는것도 종종 보입니다.

나름 오락실에서 살던 짬이 있어서 거의 웬만한 스킬이나 꼼수는 다 안다고 자부했었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니 저는 중수도 아니었더군요.

정말 별의별 숨겨진 공략법들이 많아서 저도 하나하나 배워가는 중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최소한 1시간은 해야하고 공략대로 한번씩 다 하려면 하루에 3~4시간은 투자해야 하는데 지금은 하는일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해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얘기할 전설의검 쉽게 푸는 방법은 다른 한명이 도와줘야해서 그걸 할 수가 없네요.

일단 하는 방법만 확인했고 이건 걸릴수도 있고 안걸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 전설의검을 풀기 위해서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클레릭이 도와주는 거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 짧은 빽점프를 하며 칼질을 해서 해골마크만 살짝 나오게 하는건데 먼저 클레릭이 도와주는 방법부터 보도록 하죠.

1. 클레릭의 타이밍 맞춘 스트라이킹

클레릭은 여러가지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좀비들을 한방에 보낼 수 있는 스킬이 있어서 같이 있으면 정말 편했죠.

그 중에서도 최고는 바로 힐인데 위급한 상황에서 힐을 줄 수 있어서 꼭 파티원 중 한명은 클레릭을 골라서 플레이하곤 했습니다.

초반에는 그닥 재미가 없지만 파티원 중 한명은 꼭 있어야했고 후반에 철퇴를 먹으면 그때부터 빅재미를 볼 수 있어서 그때까지만 꾹 참고 버텼던거죠.

참고로 모닝스타가 있으면 텔아린을 한방에 잡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순삭을 시키는건데 텔아린이 분신술을 쓰며 빨라지는 스킬을 쓸때 일단 때려눕히고 머리에 별이 생기는 C·LIGHT 마법으로 누워있을때 헤롱이를 만든뒤에 모닝스타로 누워있는 텔아린을 한방 빵 치면 렉이 걸린 것처럼 계속 맞는 모션이 뜹니다.

그리고 피가 주루룩 달아서 끝!

굳이 모닝스타가 아니라 오일로 끝장낼 수도 있는데 저는 오일값이 아까워서 텔아린한테는 잘 안뿌렸었습니다.

탑에서 나오는 텔아린은 중간보스 개념이어서 잡고난 이후에 바로 찐보스를 만나러 가지만 그 다음에 나오는 찐보스는 오일에 맞지 않은 먹깨비라 거기서 오일을 쓰던 말던 별 상관은 없습니다.

먹깨비(에저홀덴)는 라이트닝 반지와 이를 증폭시켜주는 번개막대를 먹고서 라이트닝 마법만 쏴대면 끝이라서요.

한 4~5방만 쏘면 끝인데 그냥 쏘면 안되고 해골이랑 같이 맞게끔 겹쳐서 쏴야 찐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C·LIGHT 마법은 샐러먼더를 잡을때도 유용한데 칼질이 안통하는 보스를 마법으로 헤롱거리게 만들고 오일을 뿌려서 잡으면 됩니다.

얼음 샐러먼더를 골라서 오일로 쉽게 잡으면 되니 혼자서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얼음 샐러맨더를 선택하는게 좋을 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전설의검을 먹으면 칼을 휘두를때마다 해골마크가 뜨며 피가 줄어듭니다.

해골마크가 뜨고나서 아주 약간의 텀이 있고 그 뒤에 피가 줄어드는데 그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겁니다.

전설의검을 먹은 캐릭터 바로 옆에 붙어있다가 해골마크가 뜨자마자 바로 스트라이킹을 주면 피가 달지 않습니다.

해골마크는 뜨고 피는 안달게하는 것인데 이는 굳이 스트라이킹이 아니라 힐로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대신 블레스 마법은 안됩니다 그냥 피만 달고 끝납니다.

이 전설의검을 풀기 위해서 솔플을 할때는 일부러 큐어반지를 9개사서 다니곤 했는데 일단 풀고나면 던드 최고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검이 탄생하니 검만 풀면 후반부 게임은 술술 풀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클레릭을 할때는 레벨 4~5의 매직스크롤이 힐이라 다른 캐릭터가 그걸 먹지 않도록 구분하는게 중요합니다.

가끔 요정이 그걸 먹어서 엄청난 쿠사리를 먹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2. 스스로 빽점프를 하며 검 풀기

이건 솔플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검을 쓰는 캐릭터를 고르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익혀야 하는 스킬입니다.

단순히 칼질만 하다가 피를 깎아먹고 힐반지로 피를 채우는 식이면 검을 푸는게 너무 오래걸리니 빽점프를 하면서 해골마크만 뜨게해서 검을 풀어주는 방법인데 뒤로 짧게 점프를 하고 칼을 약간 늦게 휘두르는게 포인트입니다.

너무 급하게 하면 안되고 점프를 두번 누른 후 칼질을 약간 착지시점에 맞춰서 하면 칼은 휘두르지 않고 해골마크만 뜹니다.

칼질을 너무 일찍하면 피가 달기 때문에 약간 늦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백점프는 점프를 따닥클릭으로 해주면 되는데 이건 키보드로 하는거랑 오락실버튼으로 하는거랑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설의검이 있는 동굴에서 바로 풀 수 있으면 고수고 시간제한으로 다 못풀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중수, 다음 보스캐릭터까지 넘어가서도 못풀면 하수 그런 식으로 구분을 하곤 했습니다.

빨리 푸는 사람은 바로 풀어서 레드드래곤에게 고대로 칼질을 해주곤 했었네요.

3. 약간의 버그를 이용한 방식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이 3번째 방법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저도 유튜브를 보다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오락실에서 이 방법을 사용한 사람을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해당 방법은 도와주는 사람이 1명 있어야하는데 샐러맨더 보스를 잡을때 일단 해당 샐러맨더에게 상극인 검을 착용을 합니다.

그리고 봉인된 전설의검을 바로 스왑할 수 있게 준비를 해줍니다.

이제 구석에서 샐러맨더를 몰아넣고 해당 스테이지에 나온 얼음검이나 불의검으로 샐러맨더를 후두려 패줍니다.

그때 다른 캐릭터는 오른쪽 상단에 있는 상자를 열어서 날개부츠를 먹어줍니다.

레비테이션 부츠인데 그걸 먹은 캐릭터는 공중에 떠있고 방향키는 계속 위로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샐러맨더의 피가 얼마 안남아있을때 이제 봉인된 전설의검으로 스왑해서 A+B버튼으로 필살기를 써서 샐러맨더를 잡으면 됩니다.

보스가 잡힌 이후에도 공중에서 내려오면 안되고 그 동안에 전설의검을 든 캐릭터는 계속 칼질을 해서 해골마크가 뜨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미 보스가 잡혔기 때문에 칼질을 해도 피가 달지않으며 그렇게 칼질을 계속 해서 봉인이 풀리면 그때 땅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보스가 잡히고나면 그 뒤엔 피가 달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일종의 버그인데 이걸 오락실에서 실제로 시전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한명도 없었고 다른 동네엔 있었나 모르겠네요.

이건 말 그대로 버그이기 때문에 특정한 조건에서는 걸리고 또 어떤 조건에서는 안걸리고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4. 드래곤슬레이어 VS 전설의검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레드드래곤을 때리다보면 뿔 아이템을 드랍합니다.

그걸 먹고 상품에서 npc를 클릭하면 드래곤슬레이어라는 검을 주죠.

그건 먹는 캐릭터에 따라서 주는게 다른데 일단 기사로 드래곤슬레이어를 먹게되면 뭔가 이름부터가 대박인 느낌이라 두근거리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갔었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에게 사용해보다가 마음의 상처를 입게되죠.

일반검보다도 못한 느낌의 데미지라서 ‘이게 뭘까?’ 싶다가도 혹시나 드래곤에게만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가나 하면서 마지막 Synn 보스를 만나러 갈때까지 소지품에 넣고 갔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에게 칼질을 하면서 ‘아 이건 쓰레기구나’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칼쓰는 캐릭터는 무조건 전설의검이 짱이구나 그렇게 잘 정리가 되었는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드래곤의 뿔은 쓰레기입니다 먹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망토 먹고 날아오는 화살같은거 피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용이 불덩어리를 자주 쏘기 때문에 불반지는 먹고 가시는게 좋구요.

막판엔 있는돈 다 사서 가지고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5. 마지막판에 쓸 수 있는 필살기

이건 뭐 다들 아실텐데 마지막 보스를 깰때 모든 캐릭터가 버튼 4개를 동시에 다 누르면 모든 캐릭터들의 피가 전부 눈꼽만큼만 남고 다 없어집니다.

그리고 아이템이나 마법으로 쓸 수 있는 공격들이 중첩되어서 바로 난사가 됩니다.

이걸 맞게되면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Synn 보스의 피통이 보이기 시작할때 바로 누르면 그냥 클리어가 됩니다.

마지막판이 되면 오락실에서 누군가 “야~ 모두 버튼 4개 다 눌러~” 이렇게 외치고 그 목소리에 따라서 버튼을 다 누르면 전체마법이 나갔었는데요.

갑자기 용이 중간에 불을 발사하게되면 마법이 안나가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버튼만 누르다가 불 한방에 전체 피가 쭉 달아서 눕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꼭 그럴때마다 나는 눌렀는데 이거 고장났다 왜 마법이 안나가냐 징징대는 애들이 한명씩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전체마법은 4인이고 마법사가 같이 껴있을때 나갔었는데 마법사가 없어도 혹은 3인이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한번 플레이할때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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