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을 유발하는 눈병의 증상과 원인

어제 아침에 일어났는데 한쪽 눈이 뿌옇게 보이고 뭔가 눈꼽이 많이 끼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눈꼽이 안으로 들어갔나 하면서 눈을 비비는데 차도가 없었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니 한쪽 눈이 빨갛게 변해있어서 그때까지도 그냥 컨디션이 안좋은가보다 했습니다.

최근 4일내내 술을 많이 마셨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었네요.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뿌옇게 보이는 게 없어지질 않고 두통에 어지럼증까지 겹치길래 단순 눈꼽이 아니라 눈병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거울을 자세히 보니 한쪽 눈만 빨갛게 변해있었고 단순 충혈이랑은 달랐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하고나면 꼭 손을 씻었고 밥먹기 전에도 씻고 뭐만 하면 손을 씻었는데 청결이 문제같지는 않았습니다.

계속 술을 마셨던 것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졌던 것 같고 무엇보다 스마트폰은 계속 만지면서 소독을 하지 않았던 게 걸렸습니다.

스마트폰 소독기를 하나 얻었는데 처음 얻었을때 한두번 잠깐 해보고 그 이후로는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네요.

생각난 김에 바로 사용했고 손도 괜히 한번 더 씻고 눈꼽도 떼고 했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습니다.

1. 어떤 증상이 있을까?

저는 이번이 가장 힘들었는데 전에는 그냥 눈만 뿌옇게 보이고 약간의 두통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통도 심하고 어지럼증도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끼니때 밥만 챙겨먹고 계속 잠만 잤고 저녁을 먹은 후 비타민 하나를 챙겨먹은 후 또 잤더니 그 이후에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눈이 뿌옇게 보였던 것도 자정이 되니까 괜찮아졌고 두통이나 어지러움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아직 한쪽 눈이 빨갛게 변했던 건 그대로지만 오늘 자고 일어나보면 더 괜찮아질거라 생각됩니다.

머리 아픈게 사라지니까 한결 편하네요.

원래 눈병에 걸리면 눈이 가렵고 눈물이 나고 눈에 붓기가 빠지지 않고 눈곱이 많이 생기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눈이 빨갛게 변하는 것은 기본이구요.

2. 눈병이 생기는 원인

원래는 여름철에 증가한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증가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가 결막에 닿아서 안구의 표면을 손상시키게 되고 각종 안과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최근 또 많이 증가한 질환이 바로 안구건조증입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건조한 상태를 말하는데 미세먼지가 눈물 막을 약화시켜서 유발하게 됩니다.

이를 그냥 방치하게되면 눈 안쪽에서 염증이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안구건조증 외에도 각막염의 위험성도 있는데 이는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눈이 시큰거리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부심 현상 등이 나타나게 되며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에게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시력 저하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자연히 놔두면 될까?

어릴때는 빨갛게 된 눈에 안대를 착용하기도 했는데 안대를 착용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쳐다본다고 해서 옮는 질환도 아니구요.

보통 한쪽 눈에서 시작해서 다른쪽 눈으로 옮겨지는데 손으로 비비면서 옮겨지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지 말아야 합니다.

보통 증상은 일주일정도 지속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그보다 더 길게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눈병을 치료한다고 눈에다가 안약을 넣거나 뭘 자꾸 넣으려하는 분들이 있는데 눈에 자극을 주게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시고 진행을 해야합니다.

손을 자주 씻으시고 눈비빈 손으로 이것저것 만지면 가족에게도 옮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보통 휴식을 취하면서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증상이 없어지곤 했기 때문에 따로 약 같은 건 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길어진다면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4. 여름철 눈병이 생기는 여러가지 이유들

보통 여름이 되면 물놀이를 하러 자주 다닙니다.

수영장에도 다니고 바닷가나 계곡으로 다니기도 하는데 꼭 수영장에서 놀다오면 그 뒤에 눈이 벌겋게 변해서 안경을 끼고다니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그랬던 적이 있구요.

물놀이를 하다가 걸리는 눈병은 유행성 질환으로 수질이 좋지 않은 물에서 놀다가 오염물질이 눈에 들어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바닥분수처럼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서 놀다가 걸리기도 하구요.

여럿이 사용하는데 관리가 소홀한 수영장에 갔다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나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분수는 저장된 물을 끌어올려서 사용하고 다시 저수조에 들어가서 그걸 재이용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그 물을 맞으며 놀다가 바이러스에 전염이 될 수도 있는 거구요.

그리고 여름철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므로 여름철에 유행성 안질환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방문할때는 여러모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5. 눈 건강에 좋은 음식

평소에 눈 관리에 신경쓰는 분들이라면 눈 건강에 좋은 음식들도 알아두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는 음식들 말고 미국의 건강정보지에서 추천해준 5가지 음식들이 있는데요.

그 중 첫번째는 바로 오렌지주스입니다.

요즘에 착즙주스를 종종 시켜서 마시고 있는데 오렌지주스는 염증 생성을 억제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황반변성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제품을 마시게되면 오히려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설탕이 적게 들어있는 제품으로 마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돈시몬 착즙주스를 좋아하는데 당분을 첨가하지 않았다고 해서 처음 마시게 되었습니다.

맛도 괜찮고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자주 챙겨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두번째는 빨강 피망인데 빨강 피망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는 백내장의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고구마로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네번째는 호박씨인데 아연이 풍부해서 시력감퇴를 지연시켜주고 황반변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음식은 정어리입니다.

DHA는 망막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며 등푸른 생선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나 연어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이를 잘 챙겨드시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는 눈병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아봤습니다.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손을 자주 씻는 요즘이니 특별히 더 신경쓸 것은 없을 것 같고 대신 눈을 너무 자주 비비는 습관은 개선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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