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최애 배달음식 6가지 모음

오늘 배달의민족에서 선택의문이라는 이벤트를 하더군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행사시간이 되면 아래에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됩니다.

그리고 분식, 중국집, 패스트푸드, 카페 디저트, 아시안 양식, 치킨, 한식, 돈까스 회 일식, 족발 보쌈, 피자, 도시락, 찜 탕, 야식 카테고리 중에서 내가 먹고싶은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그러면 쿠폰함에서 랜덤으로 가격이 찍힌 쿠폰이 나오게 되며 저는 한식을 찍어서 4천원짜리 쿠폰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쿠폰은 한장만 나오는게 아니라 총 1만원어치가 나오는데 한식 4천원짜리 한장, 족발보쌈 2천원짜리 한장, 카페디저트 2천원짜리 한장, 도시락 2천원짜리 한장이 나왔네요.

총 4장이 1만원어치 나온 셈입니다.

나온 쿠폰은 기간이 7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소주문금액은 1만원입니다.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이 안된다고 하는데 어차피 카테고리가 각각 달라서 중복으로 쓸 일도 없습니다.

원래는 오늘 순대국이나 한그릇 요기요에서 시켜먹으려고 했었는데 뜬금없이 한식에 4천원짜리 쿠폰이 나왔길래 이걸로 닭칼국수를 한번 시켜봤습니다.

한그릇에 8천원이고 겉절이 추가가 2천원이길래 딱 1만원어치 채우고 배달료 3천원까지 해서 13000원짜리를 받은 쿠폰으로 9천원에 시켜먹었네요.

새로 생긴 집인데 후기가 좋고 사진을 보니 푸짐하게 나오길래 한번 시켜봤는데 꽤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한번씩 더 시켜먹을 계획입니다.

이 집은 배달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으로 순대국이랑 냉면도 각기 다른 이름으로 팔고있더군요.

정보를 보면 등록사업장 주소가 나오는데 총 세군데가 똑같은 주소라서 알게되었습니다.

아마 코로나가 터지고 배달을 많이 시켜먹으니까 아예 배달전문으로 활동하는 모양인데 동네에서 꽤 짭짤하겠구나 싶네요.

배달까지 직접하면 동네 외식비를 아주 싹 쓸어담고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가 터지고 거의 배달 위주로 시켜먹고 있는 상황이라 최근에 많이 시켜먹은 메뉴는 어떤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딱히 엄청난 정보는 아니고 개인적인 최애 배달음식들을 나열해보려고 하니 단순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수레로돈까스

동네에서 돈까스는 꽤 여러번 시켜먹어봤습니다.

감동까스라는 집에서 두번 시켜봤고 전국적인 체인점인 돈까스클럽, 번화가에서 꽤 매운맛으로 영업중인 포크포크에서도 두어번 시켜봤는데 그리 만족스럽진 않더군요.

그래도 기본은 해서 한번씩 돌아가며 시켰는데 어느날 갑자기 수레로돈까스라는 집이 생겨서 시켜봤는데 여기가 진짜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별 기대없이 시킨건데 너무 괜찮아서 그 뒤로 돈까스가 먹고싶을땐 여기서만 시켜먹는 중입니다.

메뉴는 왕돈까스 하나랑 카레돈까스를 하나 주문하는데 매운카레를 종이그릇에 가득 담아서 주기 때문에 돈까스를 카레에 찍어먹거나 밥에 비벼서 먹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양도 많아서 두개 시키면 돈까스가 많이 남아서 꼭 빈통에 담아서 다음날 또 먹게됩니다.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카레는 많이 담아주는데 반해서 왕돈까스는 소스가 좀 적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주문할때는 돈까스 소스 좀 많이 달라고 해봐야겠네요.

2. 전에반하다 모듬전

동네에 전집이 3군데 정도 있습니다.

하나는 있었는데 없어져서 3군데만 남았고 하나는 가서 먹어보니 모듬전이 너무 부실하더군요.

다른 하나는 칼국수집인데 해물파전이 두툼하고 맛있어서 좋긴한데 안타깝게도 저녁 늦게까지는 영업을 안합니다.

동래정 칼국수라는 집인데 마지막 주문이 저녁 9시여서 전에다가 막걸리를 먹고 싶어도 시간이 안되서 못먹게 되네요.

그래서 마지막 한군데만 남았는데 얼마전에 저녁을 먹으러 한번 가봤고 이름은 전에반하다라는 곳이었습니다.

7월 한달동안 막걸리 한통에 2천원 할인을 하고있어서 들어갔고 모듬전을 시키는데 가격은 2만2천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은 막걸리를 시켰는데 장수막걸리 새로나온거 유통기한 열흘짜리인가 그게 나오네요.

오오 좋다~~ 하면서 마시고 있으니 금방 전이 나왔습니다.

호박전에 동태전, 동그랑땡, 산적, 옛날소세지에 새송이버섯, 가지전에 고추전도 나오고 꽤 푸짐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여기서만 시켜먹자고 했고 배달까지 가능해서 어제도 저녁에 배달을 시켜서 한끼 때웠습니다.

저희집은 명절에도 딱히 명절음식을 안하는데 명절이 되면 시장에서 사먹지말고 여기서 시켜먹으면 되겠다고 얘기를 했네요.

3. 양푼이동태탕 알찜

두어달에 한번쯤은 아삭한 콩나물에 매콤한 찜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원래 아구찜을 시켜먹었는데 이 동네엔 아구찜 맛있게 하는 집이 없어서 그 뒤로는 찜을 잘 안시켰는데 지난번에 동태탕을 먹으러 갔다가 여럿이서 찜도 하나 시켜먹어봤는데 꽤 푸짐하게 잘 나오더군요.

탕 하나 두고 가운데에 찜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그게 맛있어서 배달도 되나 봤더니만 배달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찜을 한번 배달시켜봤는데 가격도 25000원으로 아구찜보다 저렴하고 동태까지 추가하면 28000원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맛도 좋고 양이 3~4명이서 같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아서 괜찮더군요.

그래서 여럿이 배달시켜 먹을때 찜이 먹고싶다하면 꼭 여기서 시켜먹고 있습니다.

이 전에는 해란정에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해란정보다는 바다양푼이동태탕이 더 괜찮은 느낌이네요.

4. 치킨마루

늦은 시간에 나가서 맥주를 사오기도 그렇고 혼자 먹기에 뭐 좋은게 없나 하다가 생맥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1000cc가 가장 저렴한 곳이 치킨마루로 가격은 5천원이었고 치킨도 굉장히 저렴하게 10900원이었던가 그 정도 하길래 한번 주문을 해봤네요.

기본 프라이드치킨으로 시켰고 양은 뭐 혼자먹기에 무난했는데 생각보다 치킨이 맛있어서 그 뒤로 간단하게 먹을때 한번씩 시켜먹고 있습니다.

어제 보니까 예전보다 가격은 기본 14000원으로 꽤 올랐던데 그래도 다른집보다는 저렴한 편이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치킨에 맥주할때 한번씩 시켜먹고 있고 아쉬운게 있다면 양념치킨을 시키면 양념이 너무 대충 발라져있다는 정도?

양념이 충분하게 진득히 묻어있는게 아니라 붓으로 살짝살짝 발라진 것처럼 와서 기본 프라이드빼고는 다른건 안먹어봤습니다.

5. 덕짬뽕

배민에는 수차이라는 아주 무난한 중국집이 있어서 좋지만 요기요에는 딱히 시켜먹을만한 집이 없습니다.

왜 그렇게 주는건지 모르겠는데 짬뽕을 시키면 꼭 면을 따로 담아주더군요.

짬뽕국물에 면을 따로주면 더 맛이 좋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따로 담아주는걸 같이 섞어서 먹으면 면은 국물에 뜨겁게 익지 않아서 약간 맛이 따로 놉니다.

뭔가 국물은 많지만 불은 면을 먹는 느낌이고 식감도 별로 맛도 별로인데 왜 그렇게 담아주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같이 담아주면 면이 국물을 다 빨아먹어서 그런거 같은데 수차이는 같이 담아줘도 많이 불지 않아서 맛있습니다.

아무튼 쿠폰은 요기요에 다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중국집에서 주문을 하려면 요기요에 있는 집에서 골라야하고 그 중에서 최근에 가장 많이 시켰던 곳은 덕짬뽕이라는 집입니다.

여기서도 면을 따로 담아주기 때문에 저는 아예 짬뽕밥으로 시켜서 먹습니다.

혼자서 시킬때는 짜장에 짬뽕밥을 시켜서 점심에 짜장면을 먹고 짬뽕밥은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저녁에 다시 한번 끓여서 먹습니다.

그러면 안에 들어있는 당면이 완전 풀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에 두끼를 해결할때는 그렇게 먹습니다.

둘이서 시켜먹을때는 오자마자 바로 받아서 먹으니 그런 단점이 없어서 좋더군요.

6. 닥터찬의 찌개백반

맨날 뭘 시켜먹다보면 속이 부대끼고 밥이 먹고싶을때가 있습니다.

뜨끈한 김치찌개 국물에 밥 한공기 땡길때면 저희는 닥터찬의 찌개백반이라는 곳에서 주문을 합니다.

여기가 찌개 2인분에 16000원인가 그 정도 하는데 꽤 여러가지 반찬이랑 같이 담아줘서 한번 시키면 한끼로 충분히 먹고 남은 반찬으로 또 한끼 정도는 해결할 수 있어서 자주 먹곤 합니다.

찌개도 큰 통에 가득 담아주는데 뜨끈뜨끈하게 바로 오니 딱 좋더군요.

그렇게 같이 찌개를 떠먹고 남은건 또 한번 끓여뒀다가 마무리로 저 혼자 밥 한그릇에 남은 반찬을 모아서 또 한끼를 먹을 수 있네요.

근데 요즘에는 자주 먹었던 음식점들이 하나씩 요기요에서 빠지고 있어서 좀 안타깝긴 합니다.

시켜먹으려고 다 준비하고 검색했는데 안나오면 짜증나죠.

다들 배달의민족으로 갈아타는 눈치던데 요기요에서는 수수료제도를 좀 바꿔서 더 많은 음식점들이 입점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배민이랑 요기요말고 위메프오라는 어플도 받아서 가끔 들어가보고 있습니다.

위메프오는 수수료가 없다그랬나? 암튼 그래서 요즘에 음식점들이 하나둘씩 가입하고 있던데 나름 이런저런 할인 쿠폰들도 많이 뿌려주고 있어서 한번씩 들어가보는 편입니다.

치킨이벤트는 맨날 하던데 아직까지 당첨된 적은 없네요;;

첫주문 쿠폰도 받아서 썼고 3천원짜리 쿠폰도 주고 꽤 이벤트는 하는 듯 한데 아직까지 많이 입점하진 않아서 비중은 그리 높지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가끔 치킨시킬때 여기가 더 저렴한가 비교해보고 시키는 정도네요.

오늘은 제가 종종 시켜먹는 배달음식점에 대해서 한번 적어봤는데 나중에 또 괜찮은 음식점들이 업데이트되면 그때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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