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만 생활하며 돈을 벌었던 방법

한때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만 거주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일에 빠져있을때 돈버는 재미도 있고 컴퓨터로만 작업을 했으니 굳이 나갈 이유가 없었던거였죠.

방에서 계속 일하고 나와서 잠깐 밥먹다가 또 들어가서 일하고 나와서 거실에 티비보면서 쉬다가 또 들어가고 일하기를 반복했었습니다.

그걸 보던 부모님은 처음엔 게임에 빠진 줄 알고 적당히 하라했으나 나중에 용돈을 드리며 말을 했더니 그때부터는 과일도 깎아주시고 쉬엄쉬엄하라는 얘기도 해주시더군요.

부모님은 밖에 나가서 땀을 흘려야 돈이 들어왔지만 저희때는 방에서 가만히 컴퓨터만 두드려도 돈이 나오니 신기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인터넷방송을 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타자만 두들기고 있는데도 돈이 들어오니 신기하셨던거죠.

나중에는 지인들을 만나서 그러한 점을 얘기하며 자식자랑을 한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뭐 재택근무도 활성화되어있고 그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딱히 신기할 건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사업자를 내고 프리랜서로 일하기 직전에있는데 엄청 큰 돈을 벌던 시기는 아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정도로 벌었고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회사에 들어가서 기본 월급만 받아도 집에 와서 제가 투잡으로 일해서 돈을 벌 수 있었으니 적어도 남들 버는것만큼은 벌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원래 목표가 남들 사는것만큼만 살자여서 그런 생각으로 일을 했었는데 그 목표는 지금까지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서울에 집 한채 있는걸 목표로 했는데 집값이 미친듯이 뛴 덕분에 이제는 이룰 수 없는 목표가 되어버렸네요.

집값이 어떻게 변할진 모르겠지만 예전의 가격으로 되돌아갈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허무하긴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다보면 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계속 부지런히 벌어야겠네요.

오늘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돈을 벌 수 있었던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추천인이라는 제도를 활용

제가 처음 돈을 벌기 시작했던 것은 바로 추천인이라는 제도를 알게되면서부터 였습니다.

그때가 좌담회같은 알바가 유행하던 시기였는데 강남에 어디로 나가서 설문조사를 작성하면 2만원정도를 받던 일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이트들을 돌다가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여기저기 사이트에 가입을 했습니다.

상담은 그리 많지가 않아서 한달하면 1만원 겨우 채울까 그 정도였는데 그보다 짭짤했던게 바로 제 아이디로 누군가를 가입시키면 한명당 500원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가입을 시키고 그 사람이 가입할때 제 아이디를 기입하면 바로 저한테 500포인트가 쌓이는데 100포인트가 100원이었고 총 1만포인트가 넘으면 이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서 해당 사이트를 홍보하고 아이디를 적었는데 그게 하루에 몇천원씩 나왔습니다.

잘 나올때는 거의 만원 가까이 나오기도 했는데 그런 사이트들이 두개정도 더 있어서 그렇게 총 3개의 사이트를 놀려서 한달에 몇십만원이라는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글은 하나만 써두면 계속 검색할때마다 나왔고 그렇게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그와 비슷한 서비스는 더 없는지 계속 찾아봤습니다.

찾다보니 이미 사이트들을 사람들에게 공유해주고 그걸로 돈을 벌고있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그렇게 저는 블로그로 돈을 버는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2. cpa방식으로 돈벌기

처음엔 라디오에 사연보내는 것처럼 여기저기 홈페이지들을 다니며 이벤트를 하는 것만 찾아다녔습니다.

그때는 공유하기로 이벤트를 많이 할 때라 1등 상품이 PC이거나 노트북을 주는 이벤트가 많았었고 대부분 블로그에 홍보를 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상품을 주는 행사가 많았습니다.

저는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었고 하루 방문자도 꽤 되는데다가 꼬박꼬박 댓글로 소통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글을 하나 쓰면 최소 댓글이 30개정도는 달렸었습니다.

작업을 더 열심히 하면 50~60개까지도 달렸던 시절이라 참여하면 최소 5만원정도는 상품으로 받았었습니다.

그러다가 CPA라는걸 알게되었는데 이건 내가 사이트를 소개해주고 누군가 제가 공유한 사이트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상담을 신청하면 저에게 수수료가 떨어지는 방식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광고를 해달라는 업체를 골라서 글을 쓰기만하면 되는거고 매일 이벤트 하는데가 없나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CPA에 매달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보험을 취급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보험글을 쓰려니 어렵더군요.

그래도 일단 시작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쓰면서 모르는 부분은 그때그때 검색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하면서 알게된 내용을 또 블로그에 풀어서 쓰기 시작하고 점점 글이 쌓이니 계약이 하나둘씩 생기더군요.

상담 1건에 3만원인가 3만5천원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루에 3건이 찍혀서 10만원 가까이 벌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제일 많이 찍혔을때가 한달에 200만원 가량이었는데 그때부터는 다른 상품들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광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글을 쓰더라도 글이 위에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점점 글을 쓰는 양도 많아지고 남들이 취급하지 않은 다른 아이템을 찾으면서 틈새시장을 노리기도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해서 가장 많이 벌었을때가 총 500만원 가까이 나왔었는데 안타깝게도 그렇게 제게 돈을 안겨주던 블로그가 결국은 날라가버리게 됩니다.

계속 광고글을 써대니 포털에서 밉보이게 된 겁니다.

저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던 채널을 잃어버리고 한동안은 또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3. 여러 카페에서 활동하며 인지도 쌓기

카페에서 오래 활동하면 운영자들로부터 쪽지가 날라오게 됩니다.

의뢰를 맡기기도 하고 특정 역할을 하면 광고비를 떼어준다던가 운영비를 주기도 합니다.

소위 말하는 네임드가 되는건데 이건 큰 카페일수록 더 효과가 좋습니다.

블로그에서 퇴짜를 맞고서 저는 카페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때부터 카페를 하나 직접 운영하기도 하면서 다른 카페들에 자료를 열심히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카페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니 약간씩 저에게 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홍보를 가끔씩 해도 묵인해주는 지경에 이르렀고 처음에는 기프티콘 정도만 들어오던 혜택이 나중에는 직접적인 돈으로 돌아오게 된 겁니다.

스탭의 자격으로 관리도 도맡으면서 일을 했었는데 그때 알게된게 제가 쓴 글이 네이버에도 고대로 검색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카페가 나름 크다보니 그 덕분인지 뭔지 글을 쓰면 바로바로 위에 팍팍 박히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다시 그걸로 예전만큼의 소득을 올릴 수 있었는데 모든건 결국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단물도 끝나는 시기가 오더군요.

아주 작은 마찰로 인해 운영자와 트러블이 생기고 저는 그렇게 카페에서도 쫓겨나고 제가 운영하는 카페도 너무 홍보글을 많이 쓴 탓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정말 오래가는 방법을 택하고 싶었는데 뭐든 끝은 있더군요.

4. 제일 쉬웠던 cpc방식

CPA는 제가 특정 사이트를 광고해줘야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 제가 잘 모르면 글을 쓰기가 힘들죠.

하지만 CPC는 일단 사람들을 모으면 알아서 그 사람들에 맞는 광고가 나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할때마다 클릭당 얼마씩 돈이 들어오는 방식으므로 정말 어려운게 없습니다.

대신 너무 아무글이나 쓰면 정말로 아무 광고가 나가기 때문에 이것도 약간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서로 방식이 다르고 단가도 다른데 만약에 내가 글을 잘 써서 정말 사람들이 상담을 많이 남기게 된다면 그런 경우에는 CPA가 좋습니다.

이건 DB를 잘 뽑아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사람들의 클릭은 많은데 상담이 거의 안들어오는 분들은 CPC방식으로 해야 그나마 수익이 잘 나옵니다.

상담을 안남기더라도 어쨌든 사이트에 들어가게끔만 해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방식들이 있는데 요즘에는 CPS를 테스트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내가 물건을 팔았을때 일정한 수수료를 주는 방식인데 쿠팡이 파트너스라고 해당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팔면 총금액의 3%인가를 수수료로 떼준다고 들었습니다.

노하우가 있는 분들은 쿠팡에서 물건을 팔아서 그걸로 월 천만원 이상 찍는다고 들었는데 아직까지 어떻게 그런 매출을 올리는지 방법도 모르겠고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특정한 아이템에 꽂혀서 그것만 열심히 팔려고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단순하게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는 식으로 판매를 하고있고 이 블로그가 아닌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한번 터지면 그때부터는 잘 될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블로그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방법을 모르겠네요.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있다면 그리고 회원들이 있다면 좀 더 수월할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채널을 하나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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