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코로나 소상공인 150만원 지원금 심사중

정부지원 코로나 소상공인 150만원 지원금 지급이 아직까지 안되고 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걸 접수 시작하자마자 신청한 사람들은 그래도 일찍 받았는데 지난달에 하신 분들이 아직 입금을 못받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입금이 되려면 먼저 지급결정이 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전화를 걸어서 계좌를 확인하고서 며칠뒤에 돈이 지정 계좌로 들어오는 순서입니다.

저는 그렇게 받았고 전화가 무조건 오는지 안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지급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신청해서 한달하고 2주일이 지난뒤에 받았습니다.

원래는 100만원 + 50만원으로 두번 지급된다고 알고있었는데 대기기간이 길어서인지 한번에 150만원이 들어왔습니다.

처음 신청했을때도 한달반이 넘게 걸렸으니 7월에 신청하신 분들은 그만큼 더 늦게 들어오는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급이 지연된다고 여기저기서 불만이 쏟아져나오니 집중처리기간을 정해서 심사 업무에 전직원을 투입하는 식으로 지급을 서두르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달 말까지는 최대한 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대략 176만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을 했고 신청건 가운데 65%가 넘는 115만명에게 지급이 완료되었다고 나옵니다.

꽤 많이 지급받은걸로 나오는데 저와 비슷한 시기에 신청하고도 아직 못받았다는 분들이 있네요.

보완서류가 필요하면 필요한 분들만 빨리 분류해서 보충서류를 준비하라고 빨리 얘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나오는 줄 알고 마냥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서류준비하라고 하면 일하다가 갑자기 서류떼러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니 미리 언급해주면 좋겠습니다.

언급을 빨리 해주면 쉬는날이나 시간이 날때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몰라서 신청을 못한 분들도 있을텐데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올해 3~4월의 매출이 작년 3월이나 작년 평균매출과 비교해서 일정 비율 이상 감소한 경우에 지급해주는 자금입니다.

소득이 감소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서류가 필요하고 계좌사본과 몇가지 서류들을 첨부해서 신청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신청했는데 서류는 파일로 첨부해서 올렸고 신청완료 문자가 하나 왔다가 한달하고 2주일이 지난 이후에 지급결정 문자를 받고 계좌로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그때 계좌에 50만원 좀 넘게 있었는데 한번에 돈이 들어와서 잔고가 200만원이 찍히니까 살았구나 생각이 들고 그걸로 지금까지 아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참 사악한게 들어왔을때는 정말 고맙고 아껴서 잘 쓰자 싶다가 이제 또 잔고가 바닥나기 시작하니 한번 더 안주나 또 다른 지원혜택은 없나 찾아보게 되는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매출이 계속 정상화가 안되고 돈만 빠져나가고 있으니 더 그런 생각이 드나봅니다.

1.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1조원 넘어

처음에 확보된 예산은 1조5천억원이었는데 지난달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1조1천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러다간 예산이 초과될 수도 있는건데 1조원이면 영세자영업자와 특고, 휴직자, 프리랜서들에게 100만원이 넘는 돈을 줄 수 있는거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추경을 집행하는데 수십조원이 편성되었다고 나오면 그 중에서 또 몇조원만 빼서 자영업자들에게 지원해주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예산편성에 대한 기사만 찾아보게 되고 그러네요.

현재 4차 추경에 대한 논의도 나왔다고 하는데 일단 현 재정상태로 감당이 가능하기 때문에 4차는 일단 유보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의 피해뿐만 아니라 수해로 인한 재난지원금도 편성을 해야하므로 재정이 많이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복구를 위해서 5천억원이 넘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지정할 지역도 선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수해복구로 인해서 전국민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은 일단 보류될 것으로 보이구요.

재정적자때문에 또 이런 큰 돈이 지급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두번 지급되진 않을 것 같고 어떻게든 개인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하고있는일이 끝나면 대리운전이나 다른 투잡을 뛰고있는 중인데 어제는 집에서 70km나 떨어진 시흥에 손님을 태워드리고 새벽에 혼자서 큰길까지 걸어가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도 없고 아침 첫차를 기다리려면 4시간도 넘게 남아있고 집까지는 너무 멀어서 근처 사우나에서 잠깐 씻고 갈까 했는데 동네에 사우나도 안보이고 깝깝하더군요.

오지콜은 그래서 다들 피하는데 새로 생긴 신도시이고 해서 뭐라도 있겠거니 했다가 낭패를 당했습니다.

그나마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지 걸어가는데 비까지 왔었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그래도 68000원 나온 금액을 보면서 차 안타고 버티면 하루 일당은 채우는거다 생각하며 열심히 걸었던 날이었습니다.

2. 1인당 최대 500만원씩 연 3% 대출

검색해보니 서울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있는 프리랜서, 특수고용, 영세자영업자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빌려주는 융자지원을 한다고 나왔습니다.

1인당 최대 500만원이고 3년간 연 3%의 저리로 융자해주는 서비스인데 총 36억원의 기금으로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최소 총 720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셈인데 금액이 많지 않아서 빨리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신청을 하려면 일단 서울시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분이어야 하는데 설명에 애매한 점이 있어서 설명하기가 좀 복잡합니다.

융자대상을 보면 서울시내에서 특수고용이나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등을 조합원(회원)으로 하는 노동자 단체에서 3개월 이상 소속이 되어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나오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노동자 단체라는 말도 익숙하지가 않고 조합원이라는 말도 익숙하지가 않아서 선뜻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아무튼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으로 연락을 하면 되고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도 세부사항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런 소액자금은 경기도에서 먼저 시작을 했었습니다.

경기도는 무심사로 50만원까지, 심사를 통해서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을 해줬고 현재 2차신청까지 진행이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 1%의 저리로 지원을 해줬는데 신용 7듣급 이하인 분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빌려준다고 해서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던 정책입니다.

다른거 필요없이 경기도민이면 되고 연체자든 신용불량자든 무심사는 다 통과가 된다고 해서 소액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알려드리기도 했습니다.

2차모집에 예상인원만 2만명 정도였고 올 하반기에는 3차 접수를 계획하고 있다니까 경기도에 사는 거주민이라면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것보다는 일단 조건이 괜찮았고 자격도 더 쉬웠습니다.

노동자 조합이니 어쩌니 특별한 계층에만 혜택이 돌아가는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지원해주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은 없을까?

코로나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소상공인 150만원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부지원 서비스는 한번 신청이 끝났으니 이제는 다른걸 알아봐야 할 시기입니다.

당장에 현금이 급한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당연히 대출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을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식인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천만원씩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입니다.

기존에는 연 3~4%로 제공이 되었으나 지금은 최저 연 2%대까지 인하하여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은행에서는 최저 연 2.73%까지 내렸다고 하며 금액은 1천만원, 기간은 5년으로 진행이 되는 상품입니다.

우리 원뱅킹을 통해서 바로 진행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업기간 6개월 이상인 분들이면 가능합니다.

대신 시중은행에서 빌리는만큼 피해를 입은 내역을 서류로 준비해야하고 가져가야 할 서류목록들이 좀 많습니다.

그리고 서류가 준비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다 빌릴 수 있는게 아니라 심사를 통과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불만이 꽤 많이 터져나온 상황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빌려준다고 해서 서류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거절을 당하면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신청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농협, 대구은행 등등을 통해서 할 수 있고 현재는 다른 지점도 추가가 되었다고 하니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지점에 전화를 걸어서 상담이 가능한지 준비해야 할 서류목록은 어떤게 있는지 확인하시고 방문하는게 좋겠습니다.

4. 시중은행보다 빌리기 쉬운 상품은?

은행에서 빌리는게 좋긴 하지만 심사가 까다로워서 못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업을 할때 받았던 기대출로 인해 거절당하기도 하고 피해사실을 입증하기가 애매해서 거절되기도 합니다.

업력이 짧아서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른 상품으로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민들을 위해서 운영되는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햇살론사잇돌이 있습니다.

사잇돌은 1금융권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햇살론은 2금융권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잇돌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햇살론은 생활자금으로 15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적으로 사잇돌은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신청하는게 가장 편리합니다.

조건도 인터넷은행이 지금은 좋게 나오고 있는데 카카오뱅크에 들어가보면 개인사업자대출이라는 상품이 나올 겁니다.

2천만원까지 최저 연 3.11%로 신청이 가능하며 복잡한 서류제출 필요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진행이 가능하므로 현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두가지 상품으로 검색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햇살론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운영이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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