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현명한 노후준비 방법

100세시대 현명한 노후준비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하고있는 일은 나이 40살이 되면 회사를 차리거나 아니면 퇴사를 해야하는 직종입니다.

박봉이기도 하고 인력을 거의 소모품처럼 갈아끼우는 일이라 오래 버티기가 힘듭니다.

젊은 친구들이 치고 들어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나이가 들면 선택권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 전에 자기 사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저도 그래서 30살이 되었을때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투잡을 이미 하고있었고 어느정도 성과가 꾸준히 나온다고 판단이 되었을때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개인사업을 하면서 먹고살고 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길 잘했다 싶습니다.

회사를 나온지도 꽤 되었고 경력이 해당 직종 하나만 있기에 이제 다시 취직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나이도 먹었고 경력직으로 들어가기엔 이미 실무를 놓은지 너무 오래되었고 연봉 또한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있으니까요.

배수의 진을 친 심정으로 일을 하고있고 요즘 들어서 매출이 점점 내려가는 중이라 더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에 지금 하고있는 일이 잘 안풀리면 그때는 뭘해야하나 걱정이 되더군요.

아직 주변에 은퇴를 한 친구는 없지만 이제 슬슬 은퇴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몇년만 있으면 은퇴하고 시골로 내려간다는 친구가 한명은 나올 분위기이고 저도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뭘 해야하나 미래의 유망직종은 무엇일까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와 관련된 자료도 자주 찾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설명해주는 직종과 직접 생각하는 직종은 정말 다르더군요.

전문가들이 얘기하는것들은 뭔가 전문교육이 필요하고 그걸 팔아먹기 위해서 소개하는 느낌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들 비슷한 직군으로만 소개를 해주고 있구요.

제 생각이랑은 전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번에 갑자기 코로나가 터졌을때도 모든 직종이 다 피해를 입었지만 배달업종은 살아남은 것처럼 미래에 어떤 문제가 생겨도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일이 없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100세시대이니 이제는 은퇴를 하더라도 거의 80세까지는 일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유망직종은 저 혼자 생각해야하는 부분이니 제외하고 오늘은 노후를 대비해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금 당장 닥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도 있는 부분이므로 잘 확인하시고 미리 대비하시면 훗날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미래사회

예전에는 60세만 넘어가도 장수한다고 여겨서 잔치를 벌였습니다.

환갑잔치를 시작으로 10년마다 한번씩 잔치를 벌이는데 지금은 60세 정도로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탑골공원에 가면 막내소리를 들을 나이죠.

100세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은퇴 이후의 시간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정년은퇴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게 없다면 일을 그만두고서 거의 40~50년을 젊었을때 벌어놓은 걸로 먹고 살아야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들 공무원을 하라고 난리인가봅니다.

공무원은 연금이라도 나오지만 자영업자는 따로 나오는 돈이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반드시 준비를 하라는 얘기를 합니다.

단순히 먼 미래라고 치부해버릴수도 있겠지만 그런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나이를 먹으니까요.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집에 투자하고 여유자금이 없기 때문에 딱히 뭘 할 수 있나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꼬박꼬박 생활비가 들어와야하는데 모든 자산이 집에 몰빵된 구조라서 그런게 힘들죠.

부동산만 쫓아가기 바쁘지 기본적인 준비는 거의 안되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른거 다 없어도 무조건 하나 챙겨야하는것은 국민연금입니다.

국내에 있는 어떤 상품보다도 국민연금의 수익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부부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야합니다.

특히나 외벌이가정의 경우 주부님들은 아예 이를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주부로 해서 가입하시고 돈을 내는게 좋습니다.

소득이 없어도 본인이 원하면 신청할 수 있는 임의가입이 있으며 현재 최소납부금액은 월 9만원으로 나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전화해서 가입을 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되는데 연금개시일은 65세부터이고 종신까지 받게되며 현재를 기준으로 월 수령액은 33만원정도 나옵니다.

물가가치가 상승하면 같이 금액도 상승하기 때문에 가져가는게 좋고 월납부금액을 올리면 그만큼 수령금액도 늘어납니다.

소득이 없다고 해서 아예 안내지 마시고 모두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 10년은 가입해야 노후에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보장성보험과 장기저축

실비나 암보험처럼 보장을 받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위험을 대비할 수 있지만 반대로 여기에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면 나중에 내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보장성상품의 경우 본인 소득의 8%이내로만 운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월급이 200만원이라면 최대 16만원정도의 비율로 운영하시라는 것입니다.

월 200만원을 버는데 30~40만원씩 들어간다면 너무 지출이 늘어나겠죠?

그리고 장기저축상품이 많이 나오는데 보통 보면 15~20년동안 자금이 묶이는 상품들입니다.

매월 10만원부터 20만원정도를 납입하거나 그 이상을 납입하게되는데 15~20년이 지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커지지만 이는 저축상품이 아닙니다.

적금처럼 중도에 해지를 할 경우 이자손해만 보고 끝나는 상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도 20대 중반에 장기저축을 하나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매월 10만원씩 납입을 했고 원금이 딱 1천만원정도 된 시기에 해지를 했습니다.

그러자 원금손실이 대략 100만원정도 나더군요.

원금을 1천만원 부었는데 중도에 해지를 하니까 900만원밖에 못받았던 겁니다.

은퇴준비는 젊었을때부터 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가입을 했던건데 이게 바로 상술이었습니다.

나이가 20대중반인 경우에는 은퇴보다는 당장에 목돈이 들어갈 일이 더 많습니다.

결혼준비도 해야하고 내집마련도 해야하는 상황이니 그때 돈이 들어가는 걸 알면서 이런 상품을 만든 거죠.

당연히 해지할 수 밖에 없는 연령대에 일부러 이런 상품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해지를 하면 거기서 나오는 위약금으로 자기네들이 나눠갖는 시스템인 겁니다.

그래서 그런 상품을 판매하면 설계사들에게는 돈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요즘에 재무설계사들이 많이 다니는 것도 다 이런 상품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받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때 상품을 판매해준 사람에게 최소 5년만 지나면 원금보장이 된다고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이걸 가입한거고 결국에는 해지하면서 100만원가량의 손해가 났습니다.

이를 항의하려면 설계사에게 설명을 들었을때 원금보장이 된다고 적혀있는 내용의 원본이 있거나 녹취록이 있어야한다는데 그런게 6~7년이 지났는데 있을리 없죠.

결국은 그대로 돈을 날리고 말았습니다.

은퇴는 당연히 젊었을때부터 준비하는게 좋긴 하지만 당장 눈 앞에 목돈이 들어가야할 일이 남아있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결혼도 했고 내집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준비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

요즘 유튜브에 40~50대 이상의 유튜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영상을 찍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직종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겁니다.

저도 부동산 유튜버 한 분을 예전부터 봐왔는데 그 분은 처음 구독자가 4~5천명이었고 그때도 월 30만원정도 수익이 나고있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부동산은 동네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집을 보여주고 계약을 하게되면 거기에서 나오는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런 일이었지만 요즘은 온라인으로 매물을 보여주고 이런 집은 어떤게 좋다고 소개를 하면서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늘었습니다.

처음 구독자가 5천명정도였던 그 유튜버는 현재 구독자가 50만이 넘고 있습니다.

당연히 수익도 그때보다는 훨씬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구독자가 10만명정도 되었을때 수익공개를 하셨는데 그때 월 840만원정도를 번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집에서 영상을 찍고 그동안 본인이 겪은 부동산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알려주면서 돈을 벌고 있는겁니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정보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다들 구독을 해놓고 새로운 정보가 오면 그걸 봅니다.

그러면서 어떤 집을 구매해야 후회가 없는지 나중에 뜨는 매물은 어떤건지를 계속 공부합니다.

이렇게 집에서 영상을 올리면서 수백에서 수천만원까지 매달 들어오는 소득을 만드는 것은 은퇴를 한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몸이 불편해도 영상은 찍어서 올릴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블로그도 은퇴 이후에 하기 딱 좋은 일입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에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유튜브는 영상이고 블로그는 글이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가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블로그가 없어지고 유튜브가 없어지더라도 이와 비슷한 여러가지 채널들은 계속 생겨날 겁니다.

그러면 내가 그 채널을 가지고 나만의 컨텐츠를 올리면 된다는 것인데 내가 가진 컨텐츠가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부동산을 평생 해왔던 분들은 당연히 부동산정보를 올리면 되는거고 광고를 평생 해왔던 사람은 그 노하우를 알려주면 되는 것입니다.

강사라는 타이틀을 가지지 않았더라도 사람들이 다가가기 쉬운 정보를 올린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돈은 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땀을 흘려서 버는 돈도 좋지만 쉬운 방법이 있다면 그걸 안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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