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누미론 써도되는건지


Q: 희망나누미론 이런 서비스들은 이용해도 되는건가요?

A: 금융관련 카페에 가입을 해서 활동하다보면 이런저런 정보들을 듣게 됩니다.

신용카드는 몇개 가지고있는게 좋고 할부도 잘 쓰면 신용이 올라가고 마이너스통장은 어디가 잘 만들어주고 하는 것들 말입니다.

돈은 안쓰고 아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저축만 하는건 생각보다 이득이 별로 없더군요.

계좌에 돈을 쥐고있어봤자 통장 이자가 물가상승률을 따라갈 수 없으니 결국은 손해라는 거죠.

대출도 마찬가지로 잘쓰면 돈이 되고 남발하면 독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자영업하시는 분들 장사를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사업자금이든 생활비가 부족해서 돈 빌릴 수 있는 곳을 자주 알아볼텐데요.

1금융권에서 빌리지 못하고 떠도는 분들이 희망나눔이나 서민지원으로 제공한다는 업체들은 어떤지 자주 물어봅니다.

그에 대한 답변들도 가지각색이었는데 대부분은 은행에서 거절당했다면 신청해보고 은행에 안가봤으면 먼저 은행에 가보라는 게 가장 많은 의견들이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1금융권이 가장 조건도 좋고 금액도 크고 무엇보다 요즘에는 코로나때문에 자영업자들에게 1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정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록 매출하락이 심하다는 것을 증명해야하고 서류도 많이 필요하고 기대출이 적어야 1천만원을 받을 수 있겠지만 연 3~4%대로 빌릴 수 있으므로 먼저 은행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바로 지점에 방문하지마시고 먼저 전화로 상담을 받은후에 필요한 서류들을 들고서 방문접수를 하면 됩니다.

저는 개업을 할때 빌린돈이 많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습니다만 은행에 가서 빌렸다는 분들도 많으니까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나서 은행이 안된다면 그 다음에 서민금융으로 나온 업체들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요즘 서민지원자금으로 나오는 업체들

SNS든 블로그나 카페든 여러 경로를 통해서 요즘에 돈 빌려준다는 업체들이 종종 보입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민정책의 일환으로 돈을 빌려준다고 하며 5천만원에서 8천만원까지 가능하다는 내용도 봤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억까지도 가능한데 얼마까지 된다는 건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1억까지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그 정도까지 되느냐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대 1억까지 연결해주는 업체인데 평균적으로 빌려가는 돈이 1천만원 정도이면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대가 5천만원까지인데 평균적으로 2~3천만원씩 빌려간다면 그게 좋은거죠.

평균치라는 건 업체에서 특별히 공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가 상담을 신청할때 보통 얼마정도씩 빌려가는지 물어봐야 대략적인 수치를 알려줍니다.

진행하기 전에 물어보시면 되고 대부분의 업체들은 내 신용을 살펴보고 진행이 가능한 쪽으로 연결을 시켜줄 겁니다.

저축은행으로 갈 수도 있는거고 도저히 안되면 사금융으로 연결을 시켜주기도 합니다.

‘서민지원이라고 해서 문의해봤는데 대부업체로 연결시켜주더라’라는 건 본인의 신용이 그만큼 안좋다는 의미입니다.

최대한 승인이 가능한 업체들로 연결을 시켜준다는 점을 알고계시면 됩니다.

2. 진짜 서민지원은 뭘까?

정부에서 서민들을 위해서 금융사를 통해 돈을 좋은 조건으로 빌려갈 수 있게 만든 서비스를 말합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햇살론이고 그 외에 미소금융이나 사잇돌 등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환자금을 지원해주는 바꿔드림론도 있었는데 이건 연체자가 너무 많아지면서 없어져버렸습니다.

금액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자격도 안되는 사람들이 업체들과 서로 짜고 직장을 가라로 조작해서 죄 받아가서는 나중에 돈없다고 회생이나 파산으로 처리해버리는 케이스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연체가 된 돈은 결국 세금으로 충당이 되니 악용하는 사람들 탓에 없어져버린거죠.

미소금융은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장려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한데 조건이 금융취약계층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자격이 안되어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조건이 괜찮아서 알아보려고 했는데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에는 속했으나 전세자금대출때문에 자격이 안되는 바람에 신청을 못했습니다.

조건은 가장 괜찮은데 심사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사잇돌은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을 통해서 진행이 되며 저축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사잇돌2라고 불립니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되었고 신용 4~7등급에 연소득이 2천만원 이상인 근로자나 연소득 1200만원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는건 아무래도 심사가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은 사잇돌2로 저축은행에서 문의를 많이 하구요.

요즘은 모바일로도 어플이 있기 때문에 쉽게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용하기 편한건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인데 최저 연 8.9%부터 시작하고 최대 2천만원까지 최장 60개월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게 햇살론인데 이는 생활자금으로 1500만원까지 빌릴 수 있고 연 7~8%정도 수준으로 빌리는 자금입니다.

꾸준한 소득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을 통해서 진행이 됩니다.

금액도 크고 조건도 나쁘지 않아서 많이들 문의하는 서비스이며 요건 상품들을 잘 알아두셔야 상담할때 유리합니다.

3. 대부중개업체의 하는 일

희망나누미론 서비스를 보면 상담을 진행한 후에 가능여부를 바로 알려주고 그 이후에 20~30분정도 심사기간을 거쳐서 최종 결정이 나게됩니다.

은행권에서 저축은행권까지 다 포함해서 금융사를 심사하고 안되면 대부업체까지도 연결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금융사에 중개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좋은점은 따로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으로 연결을 시켜주면서 수고비를 받지 않는 셈이니 이용자 입장에선 손해보는 일이 없습니다.

대신 위에서 서민지원이라고 언급한 상품들을 미리 알아두시는게 진행할때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 겁니다.

서민지원이라는 서비스들은 원래 남는게 없어서 금융권에서도 꺼려하기 때문인데 연결을 시켜주는 쪽에서도 이를 건너뛰고 다른 상품을 소개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조건이 되는 상품들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신후에 상담을 진행할때 그런 서비스들 위주로 알아봐달라고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받던지 아니면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신청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굳이 중개가 필요하지 않다면 요즘에는 대부분 앱으로 대출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업체에 직접 신청을 넣으면 됩니다.

저도 온라인으로 햇살론을 신청했었는데 일단 단위가 천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때 좋습니다.

대신 서민지원상품의 경우 소득이 확실해야하고 소득증명서류를 필요로 할 수 있으며 연체내역이라든지 신용상에 문제가 있으면 승인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지원하는 상품들은 기본적으로 상환이 확실시되는 사람들 위주로만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신 후에 신청을 넣으면 되고 그런게 복잡하다면 중개업체를 통해서 내가 이용가능한 상품들을 골라달라고 문의하시면 됩니다.

4. 요즘에 대부업 상황에 대해

인기있는 커뮤니티를 보면 다들 대부업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글들만 올라옵니다.

산와xx 이나 러시xxx 같은 업체들에서 돈 빌렸다가 패가망신한 이야기라든지 이자가 원금보다 비싸다던지 그런 종류의 글들인데 자세히 보면 악성 채무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돈 500만원을 빌리고 5년이 넘도록 안갚아서 이자가 쌓이고 쌓여서 원금만큼 된 걸 가지고 돈 빌리면 패가망신한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더군요.

요즘은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로 정해져있어서 그보다 높게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그보다도 더 낮게 연 10%이내로 제한하자는 법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그 때문에 문을 닫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벌금형을 받아도 그걸 안내면 연 12%인가 이자가 붙는데 그렇게 따지면 벌금못내서 패가망신했다는 말이 나오는것과 동일한거죠.

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요즘 연체자들은 업체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할수가 없습니다.

추심을 나가더라도 그냥 얼굴만 보여주고 끝이지 주변사람들한테 알리고 협박하는 것 자체가 불법으로 금지된 상태입니다.

법이 오히려 채무자들을 보호해주고 있어서 몇년씩 돈 안내고 버티는게 가능해진 겁니다.

10년이나 안갚고 있다가 나라에서 장기채무자라고 채권 소각해주면 그때는 돈을 받아낼 길도 없어지니 오히려 피해를 보는건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불법추심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면 요즘 돈 빌린 사람들이 얼마나 편하게 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구조가 이렇게 만들어지다보니 연체자들은 늘어나고 이를 받지 못해서 아예 문을 닫는 대부업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리를 계속 정부에서 낮추라고 압박하는 것도 문을 닫게 만든 원인이라 하겠네요.

티비에 계속 나왔던 산와xx도 신규영업을 중단한지가 1년 6개월이 넘었고 슬슬 다른 업체들도 발을 빼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그렇게되면 좋은거 아니냐고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이제 저축은행이 마지노선이고 저축은행에서는 신용이 안좋은 사람들에겐 돈을 안빌려준다는 점입니다.

당장에 돈이 급해서 저축은행을 갔는데 신용이 안좋다고 거절을 해버리면 이제 더이상 돈을 빌릴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불법으로 등록되지 않은 동네에 사무실로 찾아가서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돈을 빌리게 되는건데 이걸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법정 최고금리가 더 낮아지면 대부분 영업을 중단할것으로 보이며 그때가 되면 돈을 빌리고 싶어도 빌리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현금이 필요한 분들은 그 전에 미리 빌려두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