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때 사람 빡치게 만드는 케이스

운전을 할때 사람을 가장 빡치게 만드는 케이스를 모아봤습니다.

누구에게나 다 초보운전자 시절이 있습니다.

뒤에 초보딱지를 붙이고 다니면 절대로 안끼워주던 기억도 나구요.

모르고 쌍라이트를 키고 달리다가 옆 운전자가 알려줘서 이를 껐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런 사소한 실수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라 모르고 하는건 어느정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면서 일부러 운전을 거지같이 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잘 아는 사람이 더 짜증나는 짓을 하는 걸 말하며 다수의 택시운전기사가 꼭 안좋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택시기사 전체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걸 편견이라고 하고 선입견이라고도하는데 저도 몇 번 그런일을 겪으니 괜한 선입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운전을 할때면 혹시나 모를 상황에 더 대비하게되고 그렇게 방어운전을 했는데도 무개념 운전으로 내가 피해를 겪으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말이 안통하는 답답한 사람과 1시간 대화하는것보다 무개념 운전자의 끼어드는 행동 한번이 더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운전중에 가장 빡치는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1. 깜빡이는 절대 안키는 운전자

끼어들때 절대로 깜빡이를 안키고 쑥 들어오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택시기사들이 유독 많아서 택시가 근처에 있으면 자동적으로 방어운전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뒷차가 충분히 여유있게 떨어져있다고 판단을 했는지 스멀스멀 끼어들기도 하고 그냥 쑥 들어오기도 합니다.

차선을 변경할때 깜빡이 넣는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 걸까요?

충분히 거리가 있어도 깜빡이는 키면 안되는 걸까요?

그러다가 슈퍼카가 빠른 속도로 오다가 충돌하면 그거 어떻게 보상하려고 그렇게 다니는 걸까요?

운전을 주업으로 삼는 사람이면 그런 행동을 할수록 사고와 더 가까워진다는 걸 왜 모르는 걸까요?

새벽시간이고 도로에 차가 없다면야 상관없지만 그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끼어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운전을 하다보면 끼어드는 횟수도 그만큼 많아지니 그때마다 매번 깜빡이를 넣는게 귀찮아서 그냥 생략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그건 본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귀찮다고 일어날 사고가 안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깜빡이를 키면 뒷차가 안비켜줄까봐 일부러 더 그렇게 쑥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깜빡이를 켜면 뒷차가 갑자기 속도를 올려서 들어오니 아예 사전정보없이 그냥 들어간다는 겁니다.

미리 정보제공을 하지 않고 쑥 들어오면 끼어들기는 가능하겠지만 동시에 사고가 날 확률도 높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부산에서는 왼쪽 깜빡이를 켜고 오른쪽으로 들어간다는 훼이크가 있다던데 기본은 지켜가면서 운전을 했으면 합니다.

특히나 앞에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트럭 앞으로는 제발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트럭 앞으로 예고도 없이 끼어드는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입니다.

2. 뒤에서 하이빔 날리는 차량

앞차가 사고를 유발했다거나 문제를 일으켰다면 내려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됩니다.

하지만 앞차가 느리게 가서 신호에 걸렸다는 이유로 클락션을 울리는 행동은 하시면 안됩니다.

중간에 끼어들어서 놀랐다는 이유로 하이빔을 쏘면서 계속 따라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느리게 달린다는 이유로 하이빔 날리는 차량도 있습니다.

바짝 붙어가면서 위협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심해지면 보복운전으로 처벌을 받게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자기 화을 못이기고 내리라고 해서 위협하는 차량도 있는데 요즘은 그러면 징역까지도 갑니다.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이 쎄기 때문에 절대로 그런 행동은 하면 안됩니다.

어떤 차량은 맞은편에서 오는데 진짜 눈뽕을 미친듯이 쏘는 차들이 있습니다.

개조를 해가지고 앞을 못 볼 정도로 빛을 날려대는 차량들이 있는데 그런 차량들은 다 수거해서 폐차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벌금을 쎄게 물던지 신고하면 보상금을 챙겨주던지 하는 식으로 싸그리 잡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사고를 유발하는 차량들은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오토바이

요즘 코로나때문에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비중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어디가서 사먹는게 불안하니 죄다 시켜먹는 겁니다.

쉬는날이면 거의 두끼는 사먹는 것 같은데 어제도 점심에 칼국수 시켜먹고 저녁은 뭐먹을까 하다가 결국은 맘스터치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집에 있는걸로 간단하게 먹는다고 먹었는데 뭔가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잠깐 편의점에 튀어나가면서 맘스터치를 주문하고 바로 들어올때 맞춰서 치킨이랑 햄버거가 도착해서 그거 먹으며 아형이랑 경이로운 소문을 봤습니다.

아형도 재밌었고 경이로운 소문도 재밌더군요.

오늘 OCN에서 10시30분에 2화 한다니까 그것도 챙겨봐야겠습니다.

아무튼 배달이 늘어나면서 동네에 배달오토바이도 그만큼 늘었습니다.

운전을 할때 가장 위험한게 사거리에서 저희가 마트 앞에 차를 세울때입니다.

마트 바로 앞이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주차허용구간이라서 그 앞에 차를 대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차들이 많습니다.

사거리에서 차선이 2개인데 1차선은 직진이고 2차선은 우회전이라 보통 직진 차량은 1차선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신호가 바뀌면 바로 앞이 마트라서 깜빡이를 켜고 직진하다가 오른쪽에다가 차를 세웁니다.

그래서 깜빡이를 켜면 옆으로 대는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차선에서 오토바이가 휙 하고 추월을 하는 경험을 한번 했습니다.

차량이 오른쪽으로 붙고있는 중인데 갑자기 그 옆으로 스치듯이 지나가더군요.

하마터면 차로 칠 뻔 했는데 그런식으로 갑자기 뒤에서부터 튀어나오면 참 뭐라해야할지…

같이 차선에서 대기하고 있던게 아니라 저 뒤에서 신호가 바뀌니까 2차선으로 바로 튀어나와서 고대로 직진을 한 겁니다.

미리 깜빡이를 키고 있었는데도 그렇게 달려드니 정말 무섭더군요.

오토바이는 예전에 버스에서 내릴때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버스가 불법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버스정류장에서 약간 떨어져서 세워주니 그 사이로 비집고 오토바이가 달려들다가 내리는 승객이랑 부딪히는 사고들이 종종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사이를 비집고 달리는 특성상 정말 교통사고에는 취약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빠르게 달리다가 부딪히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도 왜 그렇게 달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오는 그런 일들만 없어져도 인명피해는 많이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4. 앞에서 뭔가 흘리면서 가는 트럭

이번에 판 스프링 개조 단속이 한동안 이슈였습니다.

트럭에 화물을 실을때 옆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지지대를 박는게 바로 판 스프링이며 짐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어서 화물차 운전자들이 많이 쓰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짐이 없이 달릴때도 이를 옆에 끼워놓고 달리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냥 끼워놓고 달리다보면 차량이 덜컹거릴때 판 스프링이 빠질 수 있고 도로에 떨어진 판 스프링을 차량이 밟으면 그게 뒷차로 튀어나가서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운전석으로 날아온 판 스프링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청년도 있었습니다.

무게가 2~3KG에 달하는 쇳덩이라서 달리는 도중에 운전석으로 날아들면 즉사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입니다.

도로에서 달리는 트럭을 보면 굳이 판 스프링이 아니더라도 아주 불안불안하게 화물을 적재하고 달리는 트럭들이 보입니다.

흙더미가 조금씩 흐르는 트럭은 그나마 양반이고 돌을 떨어뜨리면서 가는 트럭도 있습니다.

그런 차들이 앞에 있으면 뒷 차는 불안함에 떨면서 가야합니다.

옆차선이 비어있으면 무조건 다른 차선으로 달리겠지만 차들이 많으면 어쩔 수 없이 불안에 떨면서 뒤를 따라가야합니다.

결박이 제대로 안되어있는 과적차량도 다니다보면 정말 많습니다.

긴 파이프인지 철골인지가 옆으로 쭉 삐져나와있어서 옆차선으로 달리는 차량들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건 빨리 달리는 오토바이가 있으면 그냥 머리 깨집니다.

달리다가 갑자기 머리가 깨지는거라 본인이 왜 사고를 당했는지도 모를 겁니다.

물건을 실을때 제발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너무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5. 직진과 우회전이 모두 가능한 차선에서 빵빵대는 차량

직진과 우회전이 모두 표시가 되어있는 차선은 그런일이 가끔은 있습니다.

앞차는 직진인데 본인은 우회전을 하겠다고 해서 빵빵대는 겁니다.

이럴때는 뒷차도 직진이 된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한번 살짝 클락션을 울리다가 안비켜주면 그냥 참습니다.

앞차가 안비켜줘도 된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회전 표시만 있는 곳에서 누군가 앞을 막고있다면 그때는 난리가 납니다.

미친듯이 클락션을 울려대는데 만약에 직진이 금지되어 있는 표시가 있다면 뒷차가 맞습니다.

하지만 직진 금지표시가 없다면 직진이 가능한 차선이기 때문에 뒤에서 그렇게 난리를 치면 안됩니다.

아저씨들이 그런 도로교통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6. 일방통행에서 역주행하면서 빵빵대는 차량

위에 5번은 그나마 이해할 수가 있는데 이건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도 몇 번 겪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가 뒤로 물러나는게 당연한데 아예 제가 비킬때까지 딴 짓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방인데 왜 막고있냐고 물어도 어필을 해도 막무가내인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경찰이 와서 중재를 해도 막무가내더군요.

그런식으로 운전면허는 또 어떻게 딴건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외에도 진짜 진상인 사람들이 있는데 다음에 2탄으로 또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